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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짱☆[육아뉴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땅콩짱 입니다.^^


육아하시느라 힘드시죠?


오늘은 아이가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제 곧 학교 입학도 준비해야 하고,
유치원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배워야하는데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7세 부모님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우리 아이가 새로운 것을 접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잘 할 수 있을까?’입니다.


새로운 것에 시도를 잘 하지 못하거나
환경 적응에 어려운 아이에게는
몇 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1.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성향인지도 확인해보세요.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아이일수록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익숙한 놀이나 사람을 만났을 때는
상관이 없지만 새로운 놀이나
사람을 만나면 바로 ‘나는 못해.’ ‘안할래.’로
반응을 보이거나 엄마 뒤로 숨는다면
예민한 기질일 수 있어요.


이러한 아이는 학습에서도 조금 어렵게
응용된 문제를 만났을 때도 쉽게
좌절을 합니다.



2. 기질을 확인해 보세요.


기질적으로 더딘 기질일 수 있어요.
일상생활 속에서 느리게 행동하고
새로운 장소, 사람, 놀이에 모두 천천히
적응하는 아이일 수 있어요.


이런 아이는 새로운 것을 접하기 전에
부모님과 집에서 사전 준비가 중요합니다.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할 것 인지,
누구를 만나게 되는지 설명해주고
기다려줘야 합니다.



3. 아이가 내재적인 불안과 완벽주의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기질을 알아볼 때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불안이 높거나 완벽주의가 있다면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불안한 아이는 당연히 걱정되는 것이
많으니 새로운 것보다는 익숙한 것이 좋고,


완벽주의 아이는 다 완벽하게 잘하고
싶은데 새로운 시도에서는 자신이 잘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도전을 하지 않아요.



4. 경험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또래 친구들과
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그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산과 바다처럼 집이 아닌 곳에서
느끼고 배우는 것이 아주 많지요.


혹시 그러한 부분이 부족하여 아이가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할 수 있어요.
경험해 보지 않았으니 당연히
어렵지 않을까요?



5. 부모님의 양육 태도를 점검해야 합니다.


부모님이 아이에게 과정이 아닌 결과
중심으로 피드백을 주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아이 연령에 맞는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지,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인데 내가 대신해주고, 과잉 보호를
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나의 높은 기대와 아이를 위하는 마음이
아이의 새로운 도전을 막을 수도
있으니 말이죠.


출처 http://im.newspic.kr/YP1sWBC



그럼 집에서 어떤 것을 도와주면 좋을까요?


1. 아이에게 긍정적인 피드백과
애정표현을 늘려주세요.



아이는 어른이 아닙니다.
아직은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지요.


물을 엎지를 수도 있고,
옷에 무엇인가를 흘릴 수도 있어요.
그런 것은 아이니 당연한 행동입니다.
그런 작은 실수를 했을 때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지 마세요.


흘렸으면 아이에게 닦으라고
하면 되고 오히려 그런 행동이
책임감과 조심성도 키울 수 있어요.


또한, 아이에게 우리는 전부입니다.
그런 아이는 잘못을 해도, 기뻐도,
슬퍼도 우리만 찾지요.
그런 아이를 많이 사랑한다고
이야기해 주세요.



2. 아이가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집에서 아이가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어요.
당연한 거지요.


어른도 내 마음처럼 해주지 못합니다.
그런데 아이는 더하겠지요.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리모컨을 가지고 오거나, 물을 스스로
따라 마시거나 하는 작은 행동들을
허용해주세요.


그 작은 허용이 아이에게는
성취감을 만들 수 있어요.


아이를 양육하다보면
‘그냥 내가 하고 말지.’가 생기게 됩니다.
그 마음이 필요한 순간이 있고
그렇지 않은 순간이 있어요.


아이가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우리가 대신해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꼭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파악하여 그것에 맞게 도움을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질과 성향 파악은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매일 크느라 고생하는 우리 아기에게
오늘은 사랑한다고 말해보시면 어떨까요?



브출처 http://im.newspic.kr/YP1sWBC

아이가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를 두려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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